하이트진로음료, 나 홀로 송년회 완성하는 ‘1인 파티푸드’ 눈길

[일요서울] 연말 시즌이 다가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집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외부모임은 물론 4인 이하의 소규모 실내모임도 지양되는 상황에 시민들이 집에 머무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며 이 같은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집에서 차분하게 연말을 보내는 나 홀로 송년회를 비롯해 대면 모임을 대체하는 랜선 홈파티, 비대면 송년회 등으로 혼자인 듯 혼자 아닌 1인 송년회를 보내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이에 혼자서도 즐겁고 맛있는 연말 홈파티를 완성할 수 있는 1인 파티푸드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진로 토닉워터’ 시리즈는 보드카, 진(Gin) 등 도수가 높은 주류는 물론 한국인이 즐겨 마시는 소주와 섞어 마시기에 최적화된 한국형 칵테일 믹서다. 실제 ‘진로 토닉워터’ 시리즈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소토닉(소주+토닉워터)’ 음주 문화를 이끌고 있다. ‘진로 토닉워터’는 토닉워터 특유의 쌉쌀함과 레몬, 라임의 상큼한 조화가 이루어진 맛이 특징이며, 확장제품인 ‘토닉워터 깔라만시’는 소주와 섞으면 새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의 ‘깔라만시주’를 즐길 수 있다.

술에 약하지만 파티 분위기를 내고 싶은 사람을 비롯해 트렌드세터라면 올 연말 홈파티 식음료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를 준비해보자. 알코올 0.00%이면서도 맥주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무알코올 음료는 가벼운 한 잔을 즐기려는 홈술족의 증가, 건강한 음주 문화 트렌드와 맞물려 음료 업계에서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주류와 음료에는 곁들여 먹기 좋은 핑거푸드가 필요하다. 사조대림은 맛살을 더 간편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씨푸드 스낵 ‘쏙 크라비아’ 2종을 선보였다. ‘쏙 크라비아’ 2종은 샐러드나 크래커 과자와 함께 먹으면 씨푸드 샐러드와 핑거푸드가 완성된다.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어 어른들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입은 제품도 눈에 띈다. 풀무원식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파티 수요가 증가하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노엣지 피자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안주 제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의 냉동안주류 신제품 '오감포차’ 2종은 올리브유와 칠리소스 등을 더해 이국적이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고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함께 먹기 좋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는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요리인 감바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어 맥주는 물론 와인 등 다양한 주류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