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비자코리아, 공동 기부를 통한 ‘아름인 도서관’ 사업 지원
2020-11-09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Visa Korea(사장 패트릭 윤, 이하 비자코리아)와 함께 업계 최초로 ‘글로벌 CSR 펀딩’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국내 카드사 최초 4억달러 규모의 해외 소셜본드(Social Bond) 공모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 이어 이번 비자코리아와 ESG 사업 공동 추진까지 확정되면서 신한카드의 차별화된 ESG 역량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가 추진하는 ‘글로벌 CSR 펀딩’은 신한카드의 지속적인 CSR(Corporate Social and Responsibility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과와 방향성에 공감한 비자코리아의 공동 참여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회 각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한카드와 비자코리아는 글로벌 CSR 펀딩을 통해 신한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함께 추진해 양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기부금 중 일부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