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0년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 개최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운영 방안 논의 ‘2020년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열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지원 약속

2020-11-05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3일과 5일 양일간 달보드레에서 ‘2020년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사례관리사 29명,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수원시 소속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간담회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지원, 효율적 사례관리 운영·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논의 내용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등 대민서비스 수행 방안과 평가지표(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위기상황 해소율, 사례관리 종사자 역량 강화 등)를 활용한 사례관리 방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지원 방법,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개인정보보호·개인 안전 수칙 준수 방안 등이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란 복지 서비스 대상자의 개별적인 욕구·문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보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