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모범음식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

마스크·손소독제·살균소독제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물도 배부

2020-11-02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11월 13일까지 모범음식점 241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음식점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홍보하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25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배부하고, 모범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을 배부하고, 영업 시설 개선자금을 융자할 때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