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의 비밀 Ⅰ 사라진 의궤' 추리 투어 실시

앱(APP)으로 즐기는 액티비티 '수원화성의 비밀 사라진 의궤' 도심 속 수원화성에서 즐기는 추리 투어

2020-10-06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0월9일부터 수원화성 일원에서 추리 투어인 '수원화성의 비밀 Ⅰ 사라진 의궤'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원화성의 주요 랜드마크 장소를 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신 개념 미션투어(오프라인 방탈출 게임)로 증강현실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실감나는 추리게임 형식의 투어 콘텐츠이다.

이번 행사의 대상은 수원화성 일원을 방문하는 전 관광객(스마트 폰 필수)이며, 행사의 주 내용은 수원화성의 역사 이야기를 가상의 픽션(사실+가상) 스토리와 결합하여 체험객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 숨어있는 미션을 해결, 수원화성의 숨어있는 장소와 이야기를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ICT기술을 활용하여 체험자의 몰입감을 증진시키면서 직접 체험, 체험 간 수원화성의 랜드마크를 자연스럽게 방문, 동시에 별도의 대면 인원이 없이 투어를 진행하는 언택트 관광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참여객에게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입장료가 무료이며,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에서 '수원화성의 비밀' 앱 다운로드 후 암호해독지(미션지) 수령하여 수원화성 일원에서 체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