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사관, 화성시에 마스크 후원
27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 자국 근로자를 위한 마스크 후원
2020-09-28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베트남 대사관이 지난 27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비말마스크 1천 매를 기탁하고, 센터를 방문하는 자국 근로자들에게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재 휴관 중이나,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1:1 상담은 운영 중이며, 상담에 참여하는 베트남 근로자에게 마스크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베트남 대사관 일등서기관 부이공딩은 “코로나19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