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운명적 만남 : 세계편

2010-12-21      기자
이 책은 고대 이래 세계 역사를 수놓은 운명적 만남은 물론 엉뚱한 만남, 재미있는 만남, 별 볼일 없는 만남 등 온갖 만남들을 집대성한 리스트 북(list book)이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 학교를 방문했을 때 그들에게 학생 대표로 환영사를 낭독한 인물은 다름 아닌 로베스피에르(나중에 그들을 단두대로 밀어넣은 장본인)였다. 링컨 대통령이 당시 유행하던 연극을 보러 극장을 갔을 때 그 연극의 주연 배우가 바로 존 윌크스 부스(링컨 암살범)였다.

에드윈 무어 (지은이) | 차미례 (옮긴이) | 미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