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평촌중앙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안양시장 걸어서 공원 속으로...왜? 마스크 올바로 착용, 2m 간격유지 등 당부
2020-09-09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저녁 늦은 시간 평촌중앙공원을 찾았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함이다.
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할동인 평안동의 자율방범대원 등 일행 20여명은 중앙공원 스탠드와 잔디광장을 둘러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5대 수칙이 기재된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되 올바르게 쓸 것과 사람 간 2m 이상 간격유지를 당부하는데 주력했다.
최 시장은 "이번 주말이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