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캐스팅…이제훈-탕준상과 연기 호흡

2020-09-08     곽영미 기자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정애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8일 “정애연이 김성호 감독의 ‘무브 투 헤븐’에서 묘령의 여인 정마담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탕준상 분)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 분)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정애연은 최근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 정의로운 기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영화 ‘블랙콜’ 촬영을 마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