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성심요양병원 302명 전원 음성
2020-09-08 최미자 기자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가 지난 5일 성심요양병원 직원 및 입원환자 30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288번 확진자(갈마동, 60대)는 2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받아 확진됐다.
288번 확진자는 사정동 웰빙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8월31일과 1일 성심요양병원에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288번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대전성심요양병원(갈마동 소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조사됨에 따라, 성심요양병원에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요양병원 직원 및 입원환자 30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