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공사현장 점검
2020-09-02 최미자 기자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일 어은동 108-11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소호형주거클러스트 공사현장과 유성구청사 증축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현장을 찾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로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지난 1일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책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사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형옥상간판, 배수시설, 지하차도 배수펌프, 경사면 등 주민들의 안전에 직결된 사항에 대해 집중점검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