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2년 연속 경기북부경찰청 상반기 베스트 추적수사팀 선정

2020-09-02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 수사과 추적수사팀이 2019년에 이어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추적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경찰서는 코로나19 심각 단계에서도 ‘경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치안대책으로 ‘서민의 안심․안전․행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했다.

서민생활 침해범죄 중 특히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대책을 추진하여 의정부서 추적수사팀(팀장 김필성)은 ’2020년 상반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베스트 추적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서 기소중지자 검거 총 227명 중 추적수사팀이 147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고액사건과 공소시효 임박사건 지명수배자 6명을 구속하기도 했다.

곽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기소중지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검거해야 한다.”라는 신념으로 직원들을 독려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침해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