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신청 접수
오는 21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2020-09-02 최미자 기자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21일까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상반기 중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51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달 21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