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
영화보다 흥미진진한 스물여섯 한 청년의 경험담
2009-01-07 기자
친구도 만나기 귀찮고, 그 어떤 일도 그의 흥미를 끌지 못해서 늘 “no"라고 말하는 대니 월러스. 어느 늦은 밤, 심야 버스에서 한 수수께끼의 남자와 나란히 앉게 되었고, 그로부터 어떤 가르침을 받는다. 그리고 그 순간 대니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기 시작한다. 그 남자가 한 말은 이것.
“Say yes More” (더 자주 예스라고 말하세요)
6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의 일들을 기록한 일기를 바탕으로 쓴 이 믿기지 않는 기록을 읽으며 독자들은 배꼽을 잡고 웃다가도 어느덧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대니 월러스 (지은이), 오득주 (옮긴이) |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