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도서관 휴관기간, 전자도서관에서 독서해요"

[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어 경북지역 도서관이 재휴관을 하였지만, 경북도민이라면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을 통해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2만5000여종, 오디오북 3000여종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로 매월 독서퀴즈를 운영하며, 초등저학년·고학년, 청소년 및 일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9월은 휴관으로 인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독서퀴즈 당첨인원을 두 배(30명▶60명)로 늘려서 실시하며, 응모는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9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할 수 있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고 해당 책 페이지의 서평 코너에‘한 줄 서평’을 남기면 3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손경림 정보센터 관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과 다양한 이벤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