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7명(242-248) 발생

2020-08-30     최미자 기자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9일 7명(242-248)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8명으로 늘었다.

242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거주 60대로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배우자 등 5명의 가족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3번 확진자 서구 도마동 거주 60대, 244번 확진자 중구 태평동 거수 50대, 246번 중구 유천동 거주 70대 등 3명은 천안(178)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결과·확진됐다.

243번과 246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천안 17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245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 거주 50대로 앞서 확진된 186번(친척), 231번 가족으로 지난 27일 가래 증상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8일 확진됐다.

247번 확진자는 중구 대사동 거주 50대로 앞서 확진된 192번, 1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가슴통증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48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 거주 30대로 서울 확진자를 접촉했다. 무증상으로 검체결과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