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 ‘나를 채우는 예술 인문학: (1차) 내가 사랑한 미술’ 수강생 모집
“아름다운 명화 감상하고, 인문학 공부하자!”
2020-08-27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채우는 예술 인문학: (1차) 내가 사랑한 미술’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망포글빛도서관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과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함이다.
수강 대상은 수원시민 30명이며, 신청 기간은 9월 7일까지이다.
수강 방법은 자택에서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참여 링크(주소)를 안내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아름다운 명화와 인문학을 통해 예술가(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것에 주 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망포글빛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수업)내가 사랑한 미술’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나를 채우는 예술 인문학’ 2차(식물에 기대어 사는 일상, 10월 6~20일), 3차(내가 사랑한 공간, 11월 3~17일), 온라인 후속 모임(11월 24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질 높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과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