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 제20회 경북학생종별 탁구대회 단체전 2위

2020-08-2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칠곡 김을규 기자] 칠곡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 탁구부는 포항 두호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0회 경북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탁구 대회가 연기되거나 무산되는 등 어려운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경북탁구협회의 철저한 방역과 관심 아래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와 훈련 방식이지만 왜관초 탁구부는 빨리 적응을 마쳤다.

이로 인해 대회에서 단체전 2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종구 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대회가 연기되고,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과정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관리 아래 학생들을 이끌어준 지도자분께 감사하고 또한 믿고 잘 따라온 학생선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