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당 중진 연석회의' 여는 김종인, 무슨 얘기하나
2020-08-26 온라인뉴스팀
[일요서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을 소집해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안건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김 위원장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재난지원금 관련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한다"며 "북상하는 태풍 등 주로 민생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진의원과의 연석회의는 매주 수요일로 정례화하기로 했지만 참석자가 많아 시간 조율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중요한 현안 등이 있을 때 필요시 개최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