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 임명

2020-08-25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대학교병원 제39대 병원장으로 김용림 교수(신장내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가 임명됐다.

지난 5월 29일 차기 병원장 후보에 오른 뒤 8월 24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용림 신임 병원장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고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용림 신임 병원장은 “코로나 및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임명되어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