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식 농사꾼 15인의 돈 버는 이야기
2007-11-01
이 책은 15인의 농민에 대한 밀착 취재기를 엮은 현장 리포트다. 15인의 농민은 농림부와 삼성경제연구소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이코노미스트가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했다. 하나같이 새로운 영농기법 도입, 신기술 적용, 농업과 마케팅의 접목, 해외시장 개척 등 나름대로의 성공 포인트를 가진 이들이어서 일반 농민들이 배울 점이 많은 것은 물론 향후 농정에도 참고할 부분이 적지 않다. 이와 함께 농민들의 성공 배경과 한국 농업의 진단과 전망 등에 관한 전문가의 글도 들어 있어 우리 농촌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수석연구원은 이들 농민들이 성공하게 된 포인트를 분석해 준다.
이코노미스트 취재팀저/중앙일보시사미디어/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