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 발생... 누적 214명

2020-08-23     최미자 기자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3일 3명(213-214)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4명으로 늘었다.

213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 거주 60대로 주소지는 서울 용산구다. 이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9일 방문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20일부터 가래, 콧물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14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 거주 60대로 지난 8.15.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며,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는 청주를 방문한 이력도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