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0평생학습 강사학교' 운영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현장의 대응전략 모색 - 평생학습 제2의 도약 도모,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계획
2020-08-18 강경구 기자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현장의 대응전략 모색”을 주제로 2020 순천시민대학 강사 146명을 대상으로 “2020 순천시 평생학습 강사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평생교육 현장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평생학습 강사 인식 전환과 교수학습 능력 전문성 향상을 통한 우수강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준비되었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오프라인으로 ▲3E [Education(교육), Ecology(생태), Economy(경제)] 순천, ▲평생학습도시의 방향과 코로나로 달라진 평생교육, ▲디지털 교육의 기본과정과 실시간 녹화 화상교육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온라인 교육은 강좌 특성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 기법, ▲문서기반 웹화상 교육기법, ▲동영상 활용 실습과정 웹화상 교육기법을 습득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사학교를 통해 순천시 평생학습 제2의 도약을 도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평생교육 환경의 변화를 빨리 흡수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