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 수해 입은 다압면 찾아 생필품 지원

- 장지영 회장 “수해 복구가 완료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2020-08-15     강경구 기자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 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장지영 회장)는 지난 8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섬진강의 제방 붕괴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다압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쌀, 라면, 화장지 등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지영 협의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필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 수해 복구가 완료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