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추골도서관, ‘길 위에서 만난 근현대 예술가들의 흔적’ 수강생 모집
"근현대 문학사를 이끈 작가들의 삶과 작품 탐구해요"
2020-08-14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1차) ‘길 위에서 만난 근현대 예술가들의 흔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추골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근현대 문화예술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함이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까지이며, 수강 방법은 자택에서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 근현대 문학사를 이끈 작가들의 삶과 문학 세계 탐구이며, 신청 방법은 대추골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질 높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추골도서관은 9월 28일까지 2차(근현대 한국 미술의 여정), 3차(근현대 작가 문학작품 토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