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힐링, 오감만족 도예체험 운영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8일 오전 9시~오후 4시30분 까지 힐링, 오감만족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대전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야외체험 프로그램으로 힐링, 오감만족 도예체험은 도자기 빚기와 습지 생태체험을 통해 소통하면서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참여가족 안전을 위해 20명씩 2개 반으로 분반 운영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하면 가족유대감이 강화돼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예체험을 통해 가족이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