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하지 않는 원래 그대로의 맛 ‘미스터브리즈커피’

2011-08-30     이범희 기자

파워 블로거 사이에서 맛과 인테리어 두 가지로 주목 받기 시작한 곳이 있다.

봄날의 소풍 같은 쉼터와 휴식 같은 편안한 카페, 미스터브리즈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상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안양과학대 직영 1호점을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현대계동사옥 직영 5호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렇듯 미스터브리즈커피가 인기 있는 이유는 본연의 그 맛에 있다.

미스터브리즈커피는 현재 전 매장에서 라바짜의 프리미엄 블렌드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메뉴를 제조하고 있다.

라바짜는 이태리 정통 에스프레소의 맛을 가장 마일드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원두로서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원두에 비해 가격과 품질이 월등히 높은 제품이다.

또한 다른 타 프랜차이즈 와는 다르게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오븐 프레쉬 베이커리로 홈메이드 스타일의 건강한 베이커리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미스터브리즈커피가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인테리어에 있다.

의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착석감을 고려했으며, 브리즈커피의 메인색상인 민트블루와 브라운을 사용하여 포인트 쇼파와 나무의자, 단체석 등 가구 디자인을 통일감 있게 맞췄다.

타 브랜드의 저가금액의 획일화된 디자인 대신 미스터브리즈만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맞게 디자인 되었다.

조준 디자인파크 기획마케팅팀 과장은 “미스터브리즈커피는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기획했다”며 커피맛은 커피맛 그대로를, 베이커리는 베이커리 맛 그대로를, 인테리어도 고객들의 니즈(Needs) 그대로를 반영했기 때문에 미스터브리즈커피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dailyp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