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젖혀지는, 초중생을 위한 ‘스트레칭 의자’ 등장
2010-11-30 기자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길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10대들을 위해 탄생한 의자가 있다. 바로 이노체어 학생용 의자 틴틴 시리즈. 등받이가 180도 뒤로 젖혀지는 의자로 유명한 이노퍼니(CEO 배기성)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이노체어 틴틴 시리즈는 초중학생들만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된 제품으로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대중적 보급형 제품이다.
이노체어 틴틴 시리즈는 등받이가 180도 뒤로 젖혀져 공부하는 도중 스트레칭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자라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척추질환예방과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자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체형이나 앉는 자세, 사용 습관 등에 따라 자유자재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노체어 틴틴 시리즈는 자라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체형을 잘 고려한,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에 의해 만든 제품으로 등받이가 허리와 척추를 잘 지지해 주어 오래 앉아 있어도 쉽게 지치거나 피곤하지 않다.
이노체어는 KOTRA 보증브랜드 인증을 비롯해 지식경제부의 신기술우수제품(NEP) 인증,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K마크 성능인증,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선정, ISO 9001, ISO 14001 등을 획득했다. KOTRA 보증브랜드사업은 KO TRA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우리 수출기업이나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 등을 인증함으로써 수출을 증대시키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한국·대만·중국·인도에서는 특허등록증을 발급받았으며, 미국·영국·프랑스 ·독일 등 13개국에 특허 출원 중이다. 현재 미국·영국·러시아 등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제품은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24만7000원이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싶다면 테크노마트 강변 이노체어 직영점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