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이기고 잘 익은 고추 말리기 2020-08-04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입추(立秋)를 사흘 앞둔 4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에서 신수철씨 부부가 갓 수확한 고추를 햇볕에 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