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오븐’ 출시

2010-08-31      기자

삼성전자는 조리순서를 음성으로 안내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칼로리 수치가 표시되기도 하는 스마트 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8월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지펠 오븐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등 3가지 복합 열원을 갖추고 있다. 고온의 스팀으로 음식물을 익히는 기능이 있어 염분과 지방도 줄일 수 있다. 자동조리 메뉴(105개), 수동조리 메뉴(55개) 등 총 160가지의 요리 방법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70만 원대로, 스팀기능이 빠진 보급형 제품의 출고가는 30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