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 ‘순백차(純白茶)’ 출시

2009-02-10      기자

해태음료가 지난 2월 2일, 하얀 피부를 추구하는 새로운 컨셉트의 차 ‘순백차’를 내놨다. 이를 통해 연간 1,800억 시장에 달하는 차음료 시장에 2009년 주력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순백차’는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로부터 공식으로 인증 받은 차음료이다. 피부 미용 특히 미백에 효과가 있다 하여 국내 유수 미백화장품 원료로 널리 이용되는 ‘상백피’와 ‘백차’, 피부 미용과 보습에 좋다고 알려진 ‘율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해태음료 성혜진 마케팅팀장은 “20대 여성의 주요 관심사가 바로 피부 미용이고 그 중 73%가 고민하는 것이 바로 피부 미백이라는 점에 착안, 상백피, 백차, 율무, 메밀 등 미백에 좋은 원료로 만든 ‘순백차’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