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CITY
늦겨울 칼바람 파티 열기에 무릎 꿇어
2008-04-02 송효찬 기자
메트로씨티 10주년기념파티 프리템포 내한
지난 23일 청담클럽 앤서의 열기는 차가운 비, 칼바람도 이태리 브랜드 메트로씨티(METROCITY)와 프리템포(FREETEMPO)의 열기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 파티에서 메트로시티는 자사의 10주년 기념으로 새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템포앨범 ‘SOUNDS’ 국내 발매를 자축하는 자리였다. 또 파티장소 곳곳에 2008년도 봄·여름 신제품이 전시돼 파티피플의 이목을 끌었다. 특별손님인 휘황과 시언은 컬렉션동영상을 배경으로 유감없는 춤 실력을 보여줬다.
프리템포는 낮과 밤, 인간과 자연, 환상과 현실 등 서로 다른 요소를 나타낸 앨범의 컨셉트를 알리기 위해 ‘드리밍 나이트’란 주제로 공연을 펼치며 DJ로서의 진면목을 보였다.
이번 파티는 김민선, 윤지민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일본의 일렉트로니카 솔로밴드 프리템포는 인기리에 방영된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스카이 하이(Sky High)’가 들어가며 국내 팬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