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신입사원 전략은 패션부터

2008-02-26     송효찬 기자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는 올해를 이끌 정장 트렌드를 제시하고 신입사원을 위한 정장 패션을 제안했다.

2007년부터 강세를 지속해 온 회색 정장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지만 작년 차분한 차콜 그레이가 인기를 모은 반면 올 봄에는 경쾌한 라이트 그레이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피부색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친근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첫인상이 중요한 가장 무난하게 선택될 회색에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라이트 그레이는 신입사원의 순수한 열정을 표현하기에 딱 이다.

색깔만큼 중요한 것은 디자인. 우선 넉넉한 디자인 보다는 빈틈없는 모습을 표현하는데 유리한 슬림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금년 더욱 슬림한 디자인의 정장이 인기를 끌 전망이어서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황태영 이사는 “신입사원의 멋스러운 패션은 앞으로 펼쳐질 사회생활의 첫 번째 경쟁력이며 전략”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