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_ ‘작가주의’ 콘셉트 모델 소지섭
2008-01-22 송효찬 기자
소니 코리아는 DSLR 카메라 알파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작가주의’로 삼고 평소 사진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기용했다.
광고 속 소지섭은 홋카이도 비에이 지방의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일본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前田眞三)의 사진에 감동 받아 알파와 함께 홋카이도로 떠나고 거기서 마치 사색하는 듯한 모습의 ‘철학하는 나무’를 만나는 콘셉트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배경에 나만의 사진을 얻기 위해 추운 바람과 외로움을 뒤로 하고 걸어 나가는 그의 모습과 철학하는 나무를 피사체로 터지는 셔터소리에서 조용한 감동이 느껴진다.
소니 코리아 관계자는 “DSLR이 대중화 되면서 유저들의 기대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알파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개성이 살아있는 사진을 표현하길 원하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카메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