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 진행

"두 명의 예술가를 탐구하는 시간"

2020-07-30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총3회에 걸쳐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자체 기획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신규관객을 발굴하고자 함이다.

대상은 8세 이상이며, ‘두 명의 예술가’를 주제로 화가와 작가의 삶을 읽어내는 강연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미착용시 입장 불가) 및 전자명부 작성·발열체크 후 입장 가능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는 2016년부터 시작한 수원SK아트리움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이번 ‘두 명의 예술가’주제의 시즌Ⅴ도 한 명의 화가와 한 명의 작곡가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루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