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출시
2008-01-02 송효찬 기자
루이까또즈가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최고급 블랙라벨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위해 2006년도까지 구찌의 디자이너로 활동한
‘루이자 파찌오’를 영입해 전제품의 디자인과 진행 과정을 일임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누려온 보르도라인을 근간으로 루이자의 세련된 디자인과 이태리 현지의 가죽장인들의 정교함이 만난 최상의 제품이다.
토트백 2종, 숄더백 1종 등 총 3종류로 선보이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90피스만 판매한다. 또 블랙라벨 각 제품에는 일련번호를 기재하고 네임텍 뒷면에 구매고객의 이니셜을 새겨 희소가치를 부여한다.
마케팅팀 김유진 팀장은 “블랙라벨 출시는 퀄러티를 중시하는 브랜드 정신과 연계한 작업이며, 장인들의 손길이 담긴 리미티드 제품은 연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이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