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2'020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내달 22일 선보여

2020-07-29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에서는 8월2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방향에 따라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하여 예산 절감 및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시민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날 공연은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 및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어우러진 클래식 콘서트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첼리스트 송영훈, 지휘자 박인욱,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앙상블 같음 등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미착용시 입장 불가) 및 전자명부 작성·발열체크 후 입장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의 콘서트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