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 시장, 휴가 첫날 반납, 비 피해 현장점검 나서

유림공원 앞 세월교 현장점검, 재해대책본부 찾아 철저한 대비 당부

2020-07-29     최미자 기자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앞 세월교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당부했다.

29일부터 사흘간 휴가를 계획했던 허 시장은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자 이날 오후 휴가를 반납하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허 시장은 이후 시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을 관계자들을 찾아가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