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 실무자 사례관리 역량 강화 슈퍼비전 실시
아동통합사례관리시 자살가정에 노출된 아동 및 유가족에 대한 상담 기술 등 질의응답 시간 가져
2020-07-29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28일 계양구 정서․행동 현장 슈퍼바이저인 송혜정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을 초빙하여 '자살예방교육 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사례관리'를 주제로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정신질환의 이해,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림스타트 등록아동의 사례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시 자살가정에 노출된 아동 및 유가족에 대한 상담 기술, 사례관리 개입 방안, 서비스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위기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