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평리3동, 주민들을 찾아가는 소통행정 펼쳐
2020-07-2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웅)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소통이 줄어든 점을 고려해 동장과 실무직원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생활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실시한다.
지난 23일은 오랜만에 개방한 경로당에 오신 어르신들을 만나 그 간 불편했던 점을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다. 앞으로도 매주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공원 등 2~3곳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조속한 해법을 찾아서 진행상황 등을 알려주어 주민불편을 해결할 계획이다.
김대웅 평리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통해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