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어린이 마스크 목걸이 줄 제작 자원봉사 활동
2020-07-2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사공태)에서 7월 1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마스크 분실방지용 목걸이 줄을 제작한 후 법인 어린이집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월 1일부터 어린 자녀들의 마스크 오염 및 분실방지를 위해 목걸이 줄을 제작해 코로나 위기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남구에 소재한 법인어린이집에 500개를 전달했다.
마스크 목걸이 줄은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마스크 오염이나 분실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의 필수아이템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들의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들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