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진주시에 기탁
-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 지원
2020-07-24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BNK경남은행은 23일 오후 5시 20분, 진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진주시에 기탁했다.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는 고급 홑이불과 손부채 등 여름물품과 덴탈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진주시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에 지원된다.
고영준 BNK 상무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소외계층들이 연일 계속된 장마와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로 인해 고초가 더 크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와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부터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경남 18개 시·군에서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