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결혼 2년만에 임신…“모든 게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

2020-07-22     곽영미 기자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구재이가 결혼 2년만에 임신을 한 소감을 밝혔다.

구재이는 22일 SNS를 통해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라게 한 리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하게 16주를 지나며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임신 후 속내를 전했다.

앞서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에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남성과 결혼했다.

구재이는 지난 2006년 본명 구은애로 연예계에 데뷔, 2012년부터 예명으로 활동하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