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내서기업인協 회장 이ㆍ취임식 참석
- 허 시장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2020-07-22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1일 오후 7시, 내서 ISC프라자에서 열린 (사)내서기업인협의회 창립16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허 시장은 축사와 함께 중리공단은 물론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명예롭게 이임하는 제9대 신효재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어 제10대 신임회장 손종섭 보성열처리 대표에게도 축하 인사와 함께 중리공단 발전은 물론 창원경제를 이끌 선두주자로 나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이날 정일규 (사)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회장, 김순선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 협의회 회원사는 물론 송순호 도의원, 진상락・이우완 시의원 등 100명이 함께했다.
내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6월 창립한 이후 현재 110여개 회원사가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간 기술공유와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허 시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잘 이끌어 오고 계신 지역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활동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요청해 주시고, 시도 언제든 충분히 의견을 듣고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