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도평동 새마을 협의회, 삼계탕 나눔행사 진행
2020-07-22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 도평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병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일)는 지난 16일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매년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 회원 260명분의 삼계탕을 새마을회에서 개별 포장하여 직접 전달했다.
김유일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심성의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회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청에서도 폭염과 코로나19 대응책을 철저히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