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중독 예방 위생물품 지원

2020-07-2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및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손소독제, 손세정제, 살균티슈, 살균세정제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위생물품 지원과 더불어 어린이 급식소 소독 강화와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라 센터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시설의 위생 관리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히며, 아울러 “이번 위생 지원물품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