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2020-07-2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대구학부모샤프론 봉사단과 연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샤프론 봉사단과 학생이 함께 국가유공자 댁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 편지 전하기, 보훈역사 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국가유공자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