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취약 계층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반찬전달

2020-07-1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송상만, 박회순) 20명이 메추리알 조림, 콩조림, 열무김치, 미역국을 직접 만들어 달성군내 취약계층 56가구(읍면별 6가구 정도), 구지면 관내 14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고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철 구지면장은 “구지면을 위해 선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분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맛 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경로잔치, 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이 화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