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동대구역, 노숙인 대상 계도활동 시행
2020-07-1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본부장 정구용) 동대구역은 16일 대구시,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동대구역 주변 노숙인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노숙인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알리고 쉼터이용을 권장하는 등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김용갑 한국철도 동대구역장은 “이번 활동이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고객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