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기센터-흑염소연구회, 흑염소 고기를 활용한 소시지 3종 개발
2020-07-15 고봉석 기자
[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조중)는 흑염소 연구회의 흑염소가 들어간 소시지 제품개발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흑염소 연구회를 비롯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대상으로 매년 이론교육과 필요한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연구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심 민 군수는 “최근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의 보양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흑염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흑염소 사육 농가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흑염소 식품 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